(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10인조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차세대 한류돌' 가능성을 증명하며 데뷔 앨범 공식 활동을 성료했다.
지난 3월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뉴 월드)'를 발매하고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나인아이는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패럴렐 유니버스)'에 이어 후속곡 'BEAUTY iNSIDE(뷰티 인사이드)'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인아이는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10인조 보이그룹으로, 9명의 한국인 멤버(제원, 이든,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와 1명의 태국인 멤버(위니)로 구성,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세계관과 퀄리티 높은 티징 콘텐츠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나인아이는 각종 음악방송을 접수하며 데뷔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 나인아이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예술 같은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나인아이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팬 사인회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나인아이는 센스 넘치는 입담과 팔색조 매력, 진심 어린 팬사랑을 여실히 보여주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반전 면모로 이유 있는 '입덕'을 유발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나인아이의 인기는 뜨거웠다. 나인아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1000만 뷰를 뚫으며 막강한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나인아이는 음악적 색깔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신비로우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나인아이 팝' 장르의 음악과 전무하면서도 뚜렷한 세계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뛰어난 음악성으로 데뷔 앨범부터 당당하게 합격점을 받으며 가요계 초석을 공고히 다졌다.
'4세대 신흥 아이돌'로서 독보적인 음악 장르와 매력을 어필한 나인아이가 다음 활동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나인아이만의 알고리즘을 그려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