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틴크러시 폭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필루스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HIT YA!(힛야!)' 무대를 펼쳤다.
이날 라필루스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멤버들은 섬세한 춤선과 강렬한 칼군무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파워풀한 안무 동작에도 여유롭게 표정 연기를 소화해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HIT YA!'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섯 소녀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곡으로 라필루스의 당찬 틴크러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HIT YA!'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K팝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라이브의 황제'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데뷔 이후 최초로 댄스곡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6인의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한편 라필루스는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앨범 'HIT YA!'를 발매하고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