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겸 온라인 쇼핑몰 대표 김준희가 오랜 경험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을 못간지 정말 오래되었어요. 예전 같았으면 체중계에 올라가기가 무서울만큼
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불어났을텐데 저는 다행히 아직도 53kg대를 유지 하고 있고 가끔 배변활동이 좋은 날엔 52kg로 내려가기도 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운동을 안하는 삶은 생각한적이 없고 운동을 안하면 살이 올라 큰일날줄만 알았는데 다행히 요즘 맛있는걸 챙겨먹으면서도 체중을 유지하는것이 너무 감사하기만 해요"라며 까다롭게 식품을 선택하고 성분과 함량을 따져 식사를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김준희는 "19살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목숨처럼 지켜야 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늘 음식에 대한 욕망이 넘쳐 다이어트/폭식/다이어트/폭식을 반복했었어요"라며 과거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곤 했다고 고백했다.
지금은 맛있게 먹으면서도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관리하고 있음을 밝힌 그는 "현명한 다이어터가 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뮤 1집 앨범 'Mue'로 데뷔했다.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인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매출이 10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