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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집사부일체' 출격…이승기 "세계 최고" 찐 감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06.19 10: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집사부일체'에 출격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소프라노가 사부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과 함께 그녀의 ‘월드 클래스’ 마인드를 엿볼 예정이다. 조수미는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조수미’가 있기까지의 각종 에피소드부터 공연 중 실수담까지 밝힐 예정이다.

최근 조수미 사부와 멤버들, 그리고 일일 제자 위너 강승윤은 강남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만남을 가졌다. 만나자마자 냅다 고음을 쏟아내는 사부의 목소리에 멤버들은 오히려 황홀감을 느꼈다. 이어 조수미는 지금까지 가본 호텔 중 최고의 스위트룸에 대해 언급했다. 과연 전 세계를 누빈 조수미 사부가 꼽은 최고의 호텔 스위트룸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후 조수미는 나라별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조수미는 20대 초반 이탈리아 유학을 시작으로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고난과 그때의 다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이승기는 “세계 최고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조수미는 공연 중 실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질세라 ‘예능인’이 아닌 ‘무대 장인’으로서의 위기 대처법을 공개했다. 게다가 멤버들은 본인의 리얼한 경험담까지 더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집사부일체’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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