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이적 '하늘을 달리다'=내 노래, 노래방에도 有" (불후)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허각이 1부 우승 소감을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560회는 ‘아티스트 이적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1부 우승자 허각에게 출연진들은 축하를 건넸고, 허각은 "아빠 트로피 탔다"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허각은 "아이들은 아빠가 가수인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다음에는 왕중왕전으로 오셔야 한다"라고 말했고, 허각은 "그때는 허공이라도 부르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허각 씨 은근 반칙이 많았다"라고 말하면서, "땀 반칙. 일단 열창이다"라며 깃털 반칙, 음향효과 반칙을 언급했다. 또 "가장 큰 반칙은 허각의 목소리였다"라며 허각을 칭찬했다. 


허각은 우승 기념 세리머니 기념으로 '하늘을 달리다' 노래 부탁을 받았고, 이에 허각은 "'제 노래' 하늘을 달리다가 있냐"라며 원곡자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허각은 "노래방에 제 이름으로도 나온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허각은 세리머니 송으로 '허각을 달리다'노래를 선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