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김형우 4단 등 6명이 제7기 한국물가정보배 예선을 통해 한단씩 승단했다.
김형우 4단은 3월 25일 열린 제7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예선 1차전에서 박영찬 4단에게 승리하며 총점 1140점, 평균 81점으로 '전투·기교를 떠나 지혜를 쓸 줄 안다'는 용지(勇智·5단의 별칭)에 올랐다.
양재호 9단 문하인 김형우 5단은 2005년 입단했으며 2006년 제11회 삼성화재배 본선, 2008년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 2009년 제1회 비씨카드배 본선에 진출하는 등 각종 기전 본선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유재호‧김수용‧강유택 3단이 '간단한 기교를 부릴 줄 안다'는 소교(小巧‧4단의 별칭)에 올랐으며, 박소현‧김세동 2단은 '비로소 싸우는 힘을 갖춘다'는 투력(鬪力‧3단의 별칭)으로 승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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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5단'ⓒ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