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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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이유리, 드디어 드러난 악녀본색

기사입력 2011.04.04 11:01 / 기사수정 2011.04.04 11:0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이유리가 숨겨왔던 악녀본색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 16회분에서 극중 평창동으로 들어간 금란(이유리 분)은 정원(김현주 분)을 차갑게 대하며 다른 가족들에게는 살갑게 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금란은 평창동으로 들어가 친엄마 나희(박정수 분)의 마음에 들기 위해 길러준 엄마 권양(고두심 분)으로부터 받은 오이소박이와 잠옷을 버리고 가식적인 모습으로 가족들을 대했다.

또 정원이 "네가 이 집 주인 같다"고 말하자 금란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 "착각하지 마. 여긴 우리 집이고 이 집 딸은 네가 아니라 나야"라고 말하며 흥분했다.

하지만, 소리를 듣고 2층으로 올라온 나희의 모습을 발견하고 정원에게 애원하며 눈물을 흘리는 척 한다.

이로써 금란의 정원을 향한 싸늘한 모습과 가족들을 향한 동정심 유발의 이중적인 모습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을 암시했다.

한편, 3일 방송 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 제작 에넥스텔레콤·호가엔터테인먼트) 16회분은 시청률 17.8%(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로 인해 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 = 반짝반짝 빛나는 ⓒ MBC / 관련 슬라이드 ☞ '반빛' 이유리, 본격적인 악행시작…걸리면 어쩌려고]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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