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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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혈액 투석 中에도 ♥이수근 살뜰 내조…"야식 준비"

기사입력 2022.06.15 21:17 / 기사수정 2022.06.15 21:1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살뜰히 챙겼다.

15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남편 막창 준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진공포장된 막창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이수근을 위해 야식을 곱창을 준비하려는 듯 하다. 이어 그는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한 막창을 영상으로 찍어 올렸다.

지난 14일 박지연은 "저한테는 여름에 반팔을 입는 게 특별한 일"이라며 팔에 큼지막한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혈액 투석으로 인한 상처로 추정된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이식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구나 최근 재수술을 권유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혈액 투석으로 힘든 와중에도 남편 내조에 열심인 모습이 대단하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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