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친오빠에게 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곽윤기 남매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곽윤기는 독박육아를 할 매제를 위해 편하게 사용하라며 자신의 카드를 건넸다.
생각보다 많이 쓰는 매제에 곽윤기는 예민함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조준호는 “이건 예민할 만하다. 조준현이 치킨 값 2만원 결제해도 울컥 울컥 올라온다”고 공감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예나는 “저도 심정을 이해하는 게 오빠에게 카드를 준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경규는 “뺏긴 게 아니고?”라며 놀랐고 딘딘은 “이런 동생도 있는데 우리 누나 뭐하냐”, 곽윤기는 “누나로 모실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