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발매된 원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이하 14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해외 12개 국가 및 지역 TOP5를 기록했다.
'파사드'는 터키 1위를 비롯해 콜롬비아와 인도네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2위, 멕시코와 필리핀, 태국, 베트남 4위, 말레이시아와 네덜란드 4위, 핀란드 5위 등에 이름을 올리며 원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 역시 아제르바이잔, 볼리비아와 엘살바도르, 파나마, 사우디아라비아 1위, 파라과이 3위, 아르헨티나 4위 등 해외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5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솔로 대세'의 위엄을 과시했다.
원호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파사드'는 카니발 속에 이루어지는 여러 감정들을 비유해 풀어낸 앨범으로, 원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감성과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돼 뛰어난 음악 역량과 감각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첫 곡인 '인트로 : 9AM(INTRO : 9AM)'부터 마지막 곡인 '아웃트로 : 9PM(OUTRO : 9PM)'까지 연결성 있게 수록돼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에너지가 폭발하는 듯한 다양한 편곡 구성과 그루브한 드럼 및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동시에 변화무쌍하며 멜로디컬한 보컬 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이다.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원호는 '크레이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