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3 10:39 / 기사수정 2011.04.03 10:39
김은정은 지난 2일 오후 11시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리얼리티 쇼 '오페라스타 2011'에서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Omio babbino caro)를 열창했으나 결국 '오페라스타'에서 첫 탈락되는 불운을 맞았다.
'오페라스타'는 신해철, 테이, 김창렬, JK 김동욱, 쥬얼리 김은정, 임정희, 천상지희 선데이, 문희옥 등 도전자 8명이 자웅을 겨뤘다. 그 결과 '하바네라'를 완벽하게 소화한 임정희가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대에서 임정희는 안정적인 호흡과 발성으로 카르멘의 모습을 멋지게 연기하며 우아하면서도 힘있는 노래로 성공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오페라스타’는 영국에서 방송된 '팝스타 투 오페라스타'의 한국판으로 기성 가수들의 오페라 도전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얼리티 쇼로 생방송으로 6주간 방송이 된다.
[사진=김은정ⓒ tvN '오페라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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