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원시전쟁’이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3일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재환)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원시전쟁’이 신규 공룡과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거대한 모습의 공룡으로 일정 확률로 적을 밟아 즉사시킬 수 있는 스킬을 지녔다. 또, 레전더리 등급의 신규 캐릭터 ‘번개술사’는 적진에 번개를 떨어뜨려 감전을 시키는 동시에 큰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유닛이다.
이와 함께 ‘원정대’ 및 ‘화산지대’ 콘텐츠의 스테이지가 확장됐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 기존 510개에서 1,510개로 확장시켰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1,000젬'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원시전쟁은 지난 5월 글로벌 정식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피처드로 선정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 업데이트 일정 및 이벤트 소식을 빠르게 공개하는 등 이용자와의 소통에도 힘을 쓰는 중이다.
원시전쟁은 돌도끼와 주술로 맞서는 원시인과 공룡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을 가진 게임으로, 전략적인 부대 배치와 병력 운용을 통해 적의 군단을 격파하는 게임이다. 공룡 별로 다양한 스킬을 지녀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랭킹전, 이벤트전 등 PVP(이용자간대결) 모드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사진=네오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