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민정 남편 신동일이 생사의 고비를 두 번 넘겼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미인의 정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원조 미녀 배우 김민정과 남편 신동일이 출연한다.
김민정 부부는 “두 번의 생사의 고비를 넘긴 남편과 더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건강한 집을 찾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 신동일은 7년 전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사실과 2년 전 위암 1기 진단을 받고 위의 70%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그는 “위암 수술 후유증으로 체중이 20kg 빠지면서 근육도 함께 빠져 골다공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리 몸의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저절로 감소하기 시작해 30대와 비교해 65세에는 약 25~35%, 80세에는 40% 이상 감소한다. 근육이 감소하면 뼈와 관절이 근육의 보호를 받지 못해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발병률도 높아진다. 또한 근육에서 분비되는 생리활성물질은 면역세포를 직접 자극해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근육이 빠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원조 미녀 배우 김민정 부부의 숲속 힐링하우스가 공개된다. 특히 김민정 부부 하우스 거실에는 1인용부터 다인용 소파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들은 부부가 사는 집에 소파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김민정 부부는 건강 집사 조영구에게 집 앞 숲속에서 직접 캔 무공해 채소를 이용한 건강 밥상을 선사해 감탄을 일으켰다.
김민정 부부가 심근경색과 위암 후유증을 극복하고 근육 건강을 사수하는 비법은 13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