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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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눈동자 색깔, 어릴 때 싫었다…오해 많이 받아" (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2.06.12 08:3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유영이 눈동자 색깔 때문에 렌즈를 꼈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유영은 "눈 때문에 학창 시절 선생님에게 찍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영은 렌즈를 낀 것 같은 밝은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 이유영은 "부모님 눈동자도 색이 옅은 갈색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등교할 때 교문에 선도부와 선생님이 있는데 '렌즈를 빼라'며 못 들어가게 했다. 렌즈 아니라고 말해도 안 믿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유영은 사극 촬영을 떠올리며 "분장 팀이 각종 렌즈를 준비해줬는데 어떤 걸 껴도 이질감이 들고 안 어울리더라. 결국엔 내 눈 색깔로 촬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나아가 이유영은 "어릴 때는 너무 싫었다. 또렷해 보이지 않고 흐리멍텅해 보이는 거 같았다. 당시 써클 렌즈가 유행이어서 나도 그걸 많이 끼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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