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소윤 기자] 배우 노민우가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
1일 노민우는 경기도 고양시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배역 소화 때문에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극중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유명준 역을 위해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9.5kg을 감량했으며, 향후 더 말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노민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반신 일부를 노출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앙상하게 말라 골격이 드러날 정도로 살이 빠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소윤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