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소모임 ‘영웅사랑방’은 지난 2일 포천시 관내 취약 아동 생계비 지원을 위해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웅사랑방 회원은 이날 성금 기탁식에서 “임영웅 가수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포천 아동에게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가수 임영웅이 어려운 처지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를 이어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가수 임영웅 생일을 맞아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그들의 기부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