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XG(엑스지) 멤버 마야가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마야 개인 콘셉트 포토 2종, 비주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마야는 금발과 흑발의 오묘한 조화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수에 찬 듯한 눈빛은 물론,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포스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주얼 티저 영상에는 테니스복을 입은 마야의 건강미가 돋보였다. 따사로운 햇빛을 만끽하는 마야와 시원한 바람 소리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영상 말미, 마야는 연둣빛의 테니스 공이 아닌 사과를 집어 들고 카메라를 응시해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지난 3월 첫 번째 싱글 '티피 토즈(Tippy Toes)'로 데뷔했으며, 당시 음반 선예약 주문부터 완판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얼터너티브 차트 7개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총 15개국에서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파급력을 자랑했다.
한편, 엑스지의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사진=XGALX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