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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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 스토커 '분노'→"오은영이 신이냐" 갑론을박 왜?

기사입력 2022.06.04 23:06 / 기사수정 2022.06.04 23:0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스토킹과 관련해 피해를 호소하면서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3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은 납골당에서 칩입해 훼손하던 날 cctv 영상이에요"라는 이수진의 설명과 해당 영상을 통해 이수진이 겪고 있는 스토킹 피해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이수진은 스토커와 관련해 법에 대해서 분노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스토커 진범 잡으면 뭐합니까? #판사님이 바로 풀어주었고 (어젯밤 11시 #구속영장기각 )다시 저와 제 가족은 공포에 떨고 잠 못 잡니다. #치과 도 위기구요‼️ #판사님이 어젯밤 구속영장을 기각, 범인을 풀어주어 저는 다시 공포에 떱니다! #살고싶어요 ‼️"라는 이수진의 호소가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지만 이를 다르게 보는 네티즌도 등장했다.

네티즌 A씨는 해당 게시글에 "오은영 박사님 조언대로 SNS 끊으셔라. 특히 수영복 입은 사진들은 세상 똥파리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수진이 크게 분노하며 "오은영 박사님이 님 생업 끊으라 하면 끊으실 건가요? 신이에요? 그분이?"라는 답댓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이수진은 과거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딸과의 관계에 대해 상담을 이어나간 적이 있다. 이수진의 딸도 방송에 출연해 엄마 이수진의 SNS와 관련돼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오은영은 네티즌 A씨가 언급한 것처럼 이수진에게 SNS를 멀리하라는 솔루션을 내렸다.

네티즌 A씨와 이수진의 답댓글은 각각 수많은 공감을 받으며 갑론을박을 벌이는 중이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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