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전현무 파스타 실력에 "여친한테 해줬지?"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광규가 전현무의 파스타 실력에 괜히 트집을 잡아봤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전현무의 파스타 실력을 보고 트집을 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집들이 음식 준비를 하면서 먼저 도착한 전현무에게 파스타를 맡아 달라고 했다. 전현무는 파스타가 어렵지 않다면서 먼저 편마늘을 넣고 올리브유 둘러 마늘 기름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마늘 기름을 낸 다음에 면을 8, 9분 삶는 것이라고 했다. 김광규는 면을 살짝 덜 익혀야 한다고 했다. 전현무는 "형 알 덴테 좋아하느냐"라고 물어봤다. 김광규는 알 덴테라는 말에 당황한 얼굴이었다.

전현무는 이번만큼은 자신이 하자는 대로 하자면서 요리를 이어갔다. 김광규는 "너 여자친구한테 해준 적 있구나? 너 생각보다 잘한다"고 했다. 전현무는 기안84가 스튜디오에서 "왜 대답을 못하느냐"라고 "모든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지 않으냐"라고 둘러댔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