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4

신현준, "9년 전 스캔들 때문에 아직도…"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1.04.01 08:21 / 기사수정 2011.04.01 08: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신현준이 9년 전 삼각관계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신현준은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종종 첫사랑의 홈페이지에 들어간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희석이 신현준의 첫사랑을 함께 만난 얘기를 전하자 신현준은 “그건 다른 첫사랑이고”라고 말해 양다리 의혹을 받았다.

이에 신현준은 “난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며 “언론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2002년 삼각관계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어 신현준은 “나도 신문보고 알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앞서 2002년 손태영-주영훈-신현준 삼각관계 스캔들은 전국을 뒤흔들었다. 손태영-주영훈-신현준 삼각관계 스캔들이란 지난 2002년 당시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나와 교제중이던 신인 배우 손태영이 모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었던 신현준에게 빼앗겼다”고 주장한 사건을 이른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또 “아직도 여자를 못만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현준은 2008년 1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삼각관계 스캔들의 진상을 방송사상 최초로 허심탄회하게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KBS]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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