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모바일은 일본 원업사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 하는 웹게임 'SD삼국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오늘부터 실시한다.
'SD삼국지'의 비공개 시범테스트는 4월 6일까지 'SD삼국지' 홈페이지(
http://sdsam.nexon.com/)를 통해 진행하며, 15세 이상의 넥슨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넥슨모바일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SD삼국지'의 게임성과 이용자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향후 공개 시범테스트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SD삼국지'는 비공개 시범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 '유비', '관우', '장비' 카드를 수집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넥슨 캐시를 제공하는 '도원결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테스트 기간 중에 군주명 댓글 남기기, 장수 캐스팅하기, 닮은 연예인 찾기 등 다양한 내용의 '운영자(GM) 게릴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넥슨모바일이 최초로 퍼블리싱 하는 웹게임 'SD삼국지'는 유저가 난세의 군주가 되어 자국의 영토를 확대시켜 나가는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장수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 요소가 강점이다.
넥슨모바일은 'SD삼국지'의 스마트폰 연동도 검토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에 공개 시범(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 'SD삼국지'ⓒ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