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소영이 딸의 첫 소풍 도시락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셜록이 첫 소풍이에요!!! 엄마는 반차 내고, 아빠가 도시락 싸 줬어요. (엄마 도시락 하트 급조 느낌…?) 셜록 32개월의 사회생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진이 직접 만든 딸 소풍 도시락 모습이 담겨있다. 고양이 모양의 밥과 각종 반찬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도시락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김소영은 김으로 하트를 만들어 장식했다. 딸 첫 소풍에 들뜬 부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지혜는 "대박. 이거 봐 오빠. 반성하면서"라는 댓글과 함께 남편 문재완을 태그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전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