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27 08:00 / 기사수정 2022.05.26 21:40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네이마르가 9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오는 6월 2일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는 간판 공격수인 네이마르를 포함하여 프레드, 에데르송, 마르키뇨스, 히샬리송 등 유럽 빅클럽에서 뛰는 스타플레이어가 대거 포진해 입국 현장은 축구팬들로 북적거렸다.
비행기 도착 후 40여분이 지나고 나서야 검은색 모자를 거꾸로 쓰고 편안한 복장에 백팩을 착용한 네이마르가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축구팬들은 엄청난 환호로 네이마르와 브라질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반겨 주었고, 철통 경호를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간 네이마르는 중간중간 팬들을 향해 미소와 윙크, 엄지척을 선보이며 팬서비스를 하였다.
한편,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오는 2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갖는다. 최근 맞대결은 2019년에 열린 친선 경기로 대한민국이 0:3으로 완패했다.
공항에는 축구팬들로 가득!
드디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네이마르
편안한 복장에 모자는 거꾸로 착용하고 모습을 드러낸 네이마르
철통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는 네이마르, 하지만 시선은 팬들에게 고정!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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