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이제훈, 손석구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25일 이제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2'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영화관을 방문한 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2' 포스터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제훈은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다양한 간식을 먹으며 보니 더 좋다"며 매점에서 구입한 팝콘, 오징어구이, 떡갈비, 콜라를 찍어 올렸다. 그는 셀카를 포토카드로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공유하기도 했다.
이제훈은 "여러분들도 마 형사님과 구씨, 아니 강해상과의 숨막히는 액션, 코미디 마구마구 즐겨주세요. 석구형 영화 진짜 대박. 형 정말 최곱니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손석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손석구는 "나도 너무 가고 싶다.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그는 "포토카드, 저건 뭐야? 신기하네. 이제훈 최고!"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석구과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4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제훈은 현재 차기작으로 이종필 감독의 신작 '탈주'를 준비 중이다.
사진 = 이제훈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