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조유민의 국가대표 발탁을 축하했다.
26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 세자저하 국가대표 승선 축하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조유민의 모습이 담겼다. 소연은 "행복 축구해. 행복하자. 소소한 #서프라이즈 성공"이라고 덧붙였다.
조유민을 위해 직접 준비한 음식도 눈길을 끈다. 특히 정성스레 만든 소고기 솥밥이 군침을 돋게 한다.
누리꾼들은 "국대 축하드립니다", "너무 감동이네요", "국대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축하했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2017년 그룹을 탈퇴했다.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기 전 대전에 신혼집을 구해 함께 살고 있는 중이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