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조충현이 득녀 소감과 함께 김민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 박내룡 PD, 이진혁 PD가 참석했고 조충현이 MC를 맡았다. 최근 출산을 한 김민정은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날 조충현은 MC 군단을 소개하며 "TMI 일 수도 있는데 김민정 씨가 아기 낳고 8일 정도 됐다. 지금 조리원에 있다"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희도 많이 힘들었었다. 딴딴이(태명) 때문에 더 단단해졌다.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 아닌가 싶다. 여보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정과 조충현은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만나 5년 열애 후 2016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KBS 동반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이다.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