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썬 클래식’에 신규 지역이 추가됐다.
20일 웹젠 측은 지난 19일 ‘썬 클래식’에서 새로운 지역 ‘아이올트 공동 묘지’을 추가하고, ‘최고 레벨 확장’, ‘5차 장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신규 지역 ‘아이올트 공동 묘지’는 폐허가 된 마을과 공동묘지로 스산한 분위기를 조성해 게임 회원들의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회원들은 ‘고통의 묘지’, ‘허물어진 성’, ‘사교의 지하제단’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각종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새로운 스토리 던전인 ‘대제례 추적’과 ‘숨겨진 위험’도 도입했다. 각각 83레벨과 84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던전으로, 던전 내에 출몰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5차 반지, 장갑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웹젠은 게임 내 최고 레벨도 92레벨로 확장했다. 여기에 5차 방어구 및 악세서리 등 옵션이 크게 상향된 장비 아이템을 추가해 최상위 레벨의 회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확대했다.
한편, 웹젠은 신규 지역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9일까지 ‘썬 클래식’에서 ‘하임 상점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존에 구하기 어려웠던 캐시 상품 중 일부를 게임 내 재화인 ‘하임’으로 구매할 수 있다.
6월 15일까지 ‘썬 클래식’에 복귀를 신청한 회원은 ‘복귀 장비 세트’, ‘각성의 반지’, 에테르 크리스탈’ 등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썬 클래식’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게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