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피렐라와 투수 원태인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피렐라는 4월 한 달간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90(100타수 39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OPS 0.990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작된 덕아웃 MVP의 첫 수상자로 원태인이 선정됐다. 원태인은 4월 한 달간 4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과 임경환 원장이 진행했으며, 피렐라와 원태인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월간 MVP를 후원하고 있는 우동화 병원장은 “올해도 라이온즈와 동행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