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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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가 정력이 세다?"…탈모인들, 직접 입 열었다 (벗겨진 녀석들)

기사입력 2022.05.11 14:53 / 기사수정 2022.05.11 14:54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탈모인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벗겨진 녀석들'이 나선다.

IHQ의 신규 OTT 플랫폼 바바요에서 1000만 탈모 인구를 위한 예능을 만들었다. IHQ 바바요 '벗겨진 녀석들'이 바로 그것이다. 연예계 대표 탈모인 돈스파이크와 윤성호를 비롯해 강예빈과 민준호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탈모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솔루션까지 제공하자는 취지로 제작된 '벗겨진 녀석들'의 1편은 '대머리가 정력이 세다'는 속설을 주제로 방송됐다. 실제로 "대머리에 성적 매력을 느낀다"는 여자친구와 만남을 가져 하룻밤만에 차였다는 사연자가 등장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출연진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심리상담 전문가 홍양표 리더스브레인 대표는 "근거 없는 속설에 갇히기보다, 자신 있게 이성을 대하면 자연스럽게 성적 매력도 발산한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하며 탈모인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했다.

14일 공개되는 3화에서는 "가발 때문에 차였다"는 사연자가 등장해 안타까움을 더할 예정이다. 가발과 이마 틈새로 땀이 줄줄 새어나왔다는 사연자는 "헬스장에서 만난 이상형에게 차였다"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1세대 퍼스널 헬스트레이너 아놀드 홍이 출연해 대머리가 멋있게 보이는 운동법도 알린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벗겨진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IHQ의 신규 OTT 서비스 바바요에서 공개된다.

사진 = ITQ 바바요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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