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황정음이 부모님을 위한 플렉스를 뽐냈다.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준비한 꽃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너무너무 이쁜 꽃"이라며 만족스러워하는 황정음은 커다란 꽃 바구니는 '엄마꺼', 작은 꽃에다가 '아빠꺼'라고 설명했다. 이에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아빠 꽃은 왜 이렇게 작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아빠는 돈을 더 좋아하실 듯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지난해 어버이날에도 두둑한 현금 봉투를 비롯해 명품 브랜드 쇼핑백, 케이크 등의 선물을 준비해 화제를 모았던 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한 번의 파경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