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남편인 배우 전승빈과의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
심은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전, 초이를 만났던 안성평강공주보호소 에서 기금마련 달력을 만든다며 소장님께 촬영 부탁을 받았었고, 우리는 기꺼이 초이를 데리고 촬영을 했었는데요. 아직 입양되지 못하고 있는 또 다른 시츄 '이쁜이'와도 같이 찍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진은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남편 전승빈 역시 밝은 컬러의 상하의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고 있다. 부부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그 일정이 담긴 영상을 몇시간 후, tvn 프리한닥터에서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방송에선 처음 공개하는 승빈은진 하우스도 보실 수 있어요. 많관부"라는 글로 출연 예정인 방송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전승빈은 최근 지난 2020년 이혼한 전 아내 홍인영에게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전승빈은 홍인영과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적인 행동 등을 했다고. 또한 홍인영의 목을 조르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전승빈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홍인영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전승빈은 집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사진 = 심은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