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7 17:22 / 기사수정 2011.03.27 17:45
- 3월 27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이제니-성유리 수영복 사진 화제…성유리의 굴욕?
탤런트 이제니와 성유리의 과거 수영복 사진에 대한 반응이 새삼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제니가 성유리와 함께 수영복을 입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이제니가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에 성유리의 친구 역으로 출연했을 당시 영상을 캡처한 사진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성유리의 풋풋한 모습이 여신미모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유리의 굴욕인가?", "원조 청순 글래머", "동안이다", "몸매종결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니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니는 화보 촬영차 한국에 입국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웹디자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조권, 콘서트 무대에서 추락…경미한 타박상
2AM 멤버 조권이 콘서트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권은 지난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10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던 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조권은 2AM 멤버들과 함께 god의 '촛불하나'를 열창하던 중 챈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돌출 무대로 향하던 순간 무대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AM 소속사 관게자는 이와 관련해 "조권이 팬들의 손을 잡기 위해 돌출 무대로 뛰어 나가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조명이 어두워서 무대의 끝이 어딘지 보이지 않아 떨어진 것"이라며 "공연이 끝난 뒤 병원을 찾았는데 다행이도 가벼운 타박상이었다"고 전해 가습을 쓸어내리게 했다.
한편, 조권은 형재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우리나라 동해안에도 쓰나미가…78년마다 재현 가능성
동해안에서도 쓰나미가 재현될 확률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의 동해안에서도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짧게는 78년마다 재현될 확률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김민규 박사 등의 '경험자료에 의한 동해안의 지진해일 재해도 평가' 논문에 따르면 조선시대 이후 동해안에 영향을 미친 쓰나미 기록을 근거로 동해안에서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78∼86년을 주기로 재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5m 높이의 쓰나미는 910∼972년마다 발생할 수 있으며,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최대 10m 높이 쓰나미 재현주기는 1만7천383∼2만2천690년으로 계산됐다.
또 최대 15m 높이의 쓰나미는 33만2천114∼52만9천507년을 주기로 발생할 확률이 있다고 분석됐다.
김 박사는 논문에서 "앞으로 동해안에 쓰나미를 유발할 수 있는 모든 단층으로부터의 쓰나미 전파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해도 평가를 수행한다면 좋은 비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쓰나미 재현주기 평가는 원자력발전소의 쓰나미에 의한 확률론적 안전성 평가를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 할 내용"이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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