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6 22:56 / 기사수정 2011.03.26 22:56
지난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는 신승훈의 멘토스쿨 과정이 그려졌다.
우선 셰인은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형님은 훌륭한 멘토다. 친절히 알려주고 모든 게 감사하다"고 신승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셰인은 '나비효과'를 열창했다. 특히, 피아노 선율에 고운 음색을 더하고 밴드와 함께 색다른 버전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휘성은 "목소리가 곡과 잘 어울린다. 곡 선택이 좋았다"며 "신비로운 목소리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칭찬했다.
신승훈은 "셰인은 아직까지 매력으로 올라왔다. 난 모험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셰인을 데리고 서바이벌에 가는 게 모험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내 손을 부여잡고 "모험 한번 같이 하자"고 합격 통보를 내렸다. 이에 셰인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오 마이 갓 형님!"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셰인 외국인인데 너무 한국 노래 잘 하더라", "쎼인 떨어질 줄 알았는데, 신승훈 반전 대박이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5명의 멘토스쿨에서 각기 2명씩 생방송 진출자를 가려낸 '위대한 탄생'은 다음 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2명의 추가 합격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사진 =신승훈, 셰인 ⓒ MBC TV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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