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게임위가 충남 아산지역 불법게임장 밀집지역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3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김규철)는 아산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등 경찰서와 함께 충남 아산지역 일대에서 불법사행성으로 영업하는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불법사행적 영업 게임제공업소에 따른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야간에 걸쳐 진행돼 총 7개소가 적발됐다.
게임위는 지난달 권역별 지역거점사무소 공식 출범을 시작으로 지역거점사무소 중심의 지역별 단속지원을 강화했고, 이번 일제단속도 중부권사무소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지역거점사무소 출범 이후에 유관기관과 협업이 이룬 첫 단속성과라 의미가 있다”라며 “불법사행성 영업 게임제공업소의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