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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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 자비란 없다' 박동원, 요키시 상대로 솔로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22.05.03 19:30 / 기사수정 2022.05.03 19:34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 박동원(32)이 친정팀을 상대로 대포를 폭발했다.

박동원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4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스트라이크 낫아웃 삼진으로 물러난 박동원은 다음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4회 2사에서 옛 동료 에릭 요키시의 3구째 124km/h 커브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0m. 여기에 요키시의 무실점 행진을 깼다.

이로써 박동원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트레이드로 호랑이 군단에 합류한 박동원은 KIA 유니폼을 입고 처음 키움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편 KIA는 박동원의 홈런포에 힙입어 5회초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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