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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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한터차트 4월 음반 판매량 6위…'초동 100배 상승' 저력 입증

기사입력 2022.05.03 11:2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무서운 상승세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일 소속사 동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의 여섯 번째 싱글 ‘CHASE EPISODE 2. MAUM’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4월 음반 앨범 판매량에서 11만 8583장으로 6위를 기록해 정주행돌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발표된 4월 월간 음반 판매량 순위에 따르면 1위는 아이브의 ‘LOVE DIVE’로 44만 67장, 2위는 엔시티DREAM의 ‘GLITCH MODE, PHOTOBOOK VER.’은 42만 9222장, 3위는 몬스타엑스의 ‘SHAPE OF LOVE: 미니앨범 11집’은 28만 4668장, 4위는 수호의 ‘GREY SUIT: 미니앨범 2집, PHOTOBOOK VER.’ 18만 6465장, 5위는 온유의 ‘DICE: 미니앨범 2집, PHOTOBOOK VER’는 11만 9006장을 기록했다.

이처럼 DKZ는 4월 2일 여섯 번째 싱글 ‘CHASE EPISODE 2. MAUM’을 발매해 타이틀곡 ‘사랑도둑(Cupid)’으로 열일 활동을 이어나가 초동 판매량 10만 7695장을 기록하며 지난 앨범 ‘CHASE EPISODE 2. GGUM’의 초동 1244장에 비해 100배가량 상승한 기적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역주행돌’ DKZ의 남다른 행보 속 타이틀곡 ‘사랑도둑’은 발매 당일 오후 7시 멜론 최신 차트 13위(발매 1주 내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0위로 진입하며 화제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K-POP Rising(케이팝 라이징) 커버를 장식하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과감히 드러냈다.

DKZ는 ‘가장 DKZ스러운 곡’으로 소개되고 있는 ‘사랑도둑’을 통해 자유로운 퍼포먼스 속 소년들의 청춘을 완벽히 표현해내 K-POP(케이팝)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타이틀곡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 ‘뤼팽(Lupin)’ 또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터차트의 4월 월간 판매량 기준은 4월 한 달 동안 집계되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글로벌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한편, DKZ는 정주행 기록에 이어 대세 아이돌의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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