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의 봄바람을 폭로했다.
최근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조영구는 "아내가 봄바람 나는 장면을 정확하게 목격했다"라는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조영구는 "대학원에 간 아내가 어느 날 학생증을 만들겠다고 나가더니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라며 사건이 심상찮았음을 밝혔다.
이어 조영구는 "집 앞에서 아내를 기다렸는데 결국 봐서는 안 될 것을 보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조영구의 바람 발언에 아내 신재은은 타당한 이유를 대며 항변을 했지만 조영구의 의심은 쉽게 풀어지지 않아 공방전은 점입가경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아내 신재은에게 불어온 봄바람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25일 밤 11시 5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밝혀진다.
한편, 이날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조영구-신재은 외에도 이무송-노사연, 최승경-임채원, 박성현-이수진 부부와 박지윤, 최양락, 김진아, 박지윤, 김태훈 부부가 출연한다.
[사진 = 신재은, 조영구 부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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