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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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나도현 대리,'MLB 스카웃스쿨' 참가

기사입력 2007.09.27 18:56 / 기사수정 2007.09.27 18:56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LG 트윈스(대표이사 김영수)가 MLB 스카웃 스쿨에 직원을 파견한다. 

LG는 스카우트 팀의 나도현 대리를 MLB 스카우트 향상 프로그램(MLB Scout Development Program)에 파견해 메이저리그 구단의 스카우트 방법과 구단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MLB 스카우트 학교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팅 협회(MLB Scouting Bureau)에서 매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직원 1~2명씩 참가하고 있는 소수정예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미국 애리조나 메사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된다.

나도현 대리는 수 년간 LG 트윈스의 구단 운영 및 해외업무를 담당해 오다가 2007년 1월부터 국내 프로야구단 직원 중 최초로 비야구인 출신으로 스카우트팀에 배치, 근무해오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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