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쓴다니 무서워"… 이영지, 실외 마스크 해제 두려운 '반전 이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영지가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했다.

이영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팬들에게 궁금한 점들이나 하고 싶은 말에 대한 메시지를 받은 이영지는 하나씩 답했다. 2일부터 실외 마스크가 해제되는 만큼, '마기꾼' 탈출법에 대한 질문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모르겠고 난 다가올 내일이 너무 무섭다. 마스크를 안 쓴다니"라며 "이제 길거리에서 켄드릭라마 노래 립싱크 못함"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친구들한테 생일 선물을 줬지만, 자신은 받지 못했다는 이에게 이영지는 "남한테 뭔가를 줄 때 아무 의도나 기대가 없어야 진정 선물이다. 대가를 바라고 건네는 건 뇌물"이라는 속 깊은 말로 팬을 위로했다.

또 그는 최신 셀카를 업로드 해달라는 팬의 말에 새로 산 바지를 자랑하며 거울 셀카를 공개, 귀여움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 우승자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