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맨 김영희가 임신 중 새치 고민을 나눴다.
김영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윤승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열은 김영희의 이마를 손으로 덮은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김영희는 "새치 뭉탱이를 센스 있게 가려준 건 고마운데 센스가 넘쳤네. 얼굴 전체를 가리지 그랬니?"라고 설명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 속 앞머리가 새치로 덮인 김영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외출할 때 헤어마스카라를 사용해보는 게 어떠냐. 저도 임신 때 유용하게 잘 썼다"고 추천했다.
그러자 김영희는 "구매했는데 자연 갈색이라 티가 안 난다. 오늘 블랙 샀다"면서 새치 극복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엿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1983년 8월 생으로 40세(만 38세)다.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