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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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FU, 수류탄 한 방으로 '홈런'…20포인트 획득 [PCS6]

기사입력 2022.04.30 21:5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JUFU가 슈류탄 한 방으로 치킨을 가져갔다. 

30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매치9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시작과 동시에 뉴해피와 GEX가 만났고 뉴해피가 순식간에 GEX를 잡아먹었다. 곳곳에서 싸움이 열린 상황, 17게이밍은 전력의 반을 잃었음에도 4AM을 터트렸다. 

자기장은 동북쪽으로 잡혔고 젠지가 찌르는 플레이로 IFTY를 무너뜨리면서 3킬을 먹었지만 여러 팀 공세에 당하면서 탈락했다.

1, 2위를 내달리던 TYL과 젠지가 일찍히 아웃된 상황에서 중위권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미라마에서 주춤했던 광동은 TIAN을 대거 잡아냈다.

다나와가 화끈한 경기력을 폭발시키며 PERO를 끊었고 킬을 먹었다. 하지만 인서클에는 실패하며 탈락했다. 한국 팀 가운데는 광동만 살아남았다.  

TOP4에는 JUFU, PERO, 광동, TIAN이 올라갔다. 광동과 TIAN이 슈류탄에 무너졌고 PERO까지 당했다. 결국 JUFU가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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