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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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강호동의 조언...백지영이 리액션을 너무 잘한다며"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2.04.29 14: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지혜가 강호동에게 예능 리액션 조언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28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관종언니 역대급 텐션!! 절친 채정안 언니와 불태운 부산 당일치기 먹방 여행 (feat. 휴게소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절친 채정안 언니와 부산 당일치기 여행을 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식사를 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렀다. 메뉴로는 사과 돈가스, 솥밥 김치찌개, 솥밥 순두부찌개를 시켰다. 

문재완은 이지혜에게 "세 개 처음 먹어보는 거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문재완은 "나도 가끔 쓸모 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뒤 다시 차로 향했다. 이지혜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빨리 가야 한다"라고 말했고, 문재완은 "완출"이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완출이 뭐냐"라고 물었고, 문재완은 "완전 출발, 완전하게 출발한다는 거다"라고 답했다. 남편 문재완의 농담에 이지혜는 웃음을 지으며 "내가 리액션이 좋다"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리액션으로 20년 살았잖아"라고 덧붙였고, 이지혜는 "초반에는 리액션 너무 못해서 예능에서 많이 안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혜는 "나중엔 호동이 오빠가 알려줬다. 강호동 오빠"라며 "(백)지영이 언니가 리액션을 너무 잘한다는 거다. 그래서 방송을 많이 한다더라. 그다음부터 리액션 엄청 크게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채정안을 만나 식사를 하며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이지혜는 "사실 지금 스케줄에서 나올 수 있는 스케줄이 아니다. 올 수가 있는 스케줄이 아닌데, 언니면 온다. 내 인생의 1순위다"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호텔에 들어선 셋은 노래를 틀고, 댄스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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