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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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이준기, 이경영 라인 입성하나…긴밀한 만남 [포인트:신]

기사입력 2022.04.29 13:2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와 이경영의 독대가 극적으로 성사돼 한층 거세진 파란을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어겐마' 측은 7-8회 방송에 앞서 이준기(김희우 역)와 이경영(조태섭)의 긴장감이 감도는 ‘인생 2회차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김희우는 부패도시 김산의 비리를 척결하며 안방극장에 핵 사이다를 선사했다. 특히 김희우는 범죄 조직 유채파의 마약 밀반입 현장을 급습, 인신매매와 마약 카르텔을 일망타진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희열을 안겼다.

특히 김산 건으로 김희우는 김석훈(최광일 분)과 조태섭(이경영)에게 눈도장을 찍고 서울중앙지검으로 오는 급행 열차에 탑승해 이번주 펼쳐질 다이내믹하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는 심각한 눈빛으로 한 곳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준기의 시선 끝에는 이경영을 중심으로 한 비밀클럽 만찬 현장이 있다.

이경영의 등장과 함께 그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고위 공직자들의 모습에서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이경영의 절대 권력이 엿보인다. 특히 이준기는 선배 김형묵(장일현), 김진우(최강진)와 담소를 나누는 와중에도 시선은 이경영에게 고정되어 있어 심상치 않은 사건이 시작될 것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앞서 공개된 7회 예고편에는 클럽 막내 이준기와 클럽 장 이경영의 긴밀한 만남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이경영은 이준기에게 “국회와 검찰 사이에는 신의가 있어야지. 내게 왔으면 해”라며 노골적인 제안을 건네 이준기가 이경영과 손을 잡고 이경영 라인에 입성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겐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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