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글로벌 K-POP 데뷔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새로운 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챌린지 오디션을 개최한다.
29일 트윙플 측은 “당사가 걸그룹 f(x)의 메인보컬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루나와 함께하는 데뷔 챌린지를 론칭한다. 최종 우승자에게 루나와 함께하는 듀엣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가수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5월 15일까지 트윙플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총 두 번의 미션을 거친 뒤 트윙플 유저들의 최종 투표 성적과 오디션 성적을 종합해 6월 7일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
우승자에게는 루나와의 컬래버 듀엣 앨범을 발매, 정식 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가지며 음원부터 뮤직비디오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은 트윙플에서 전액 지원한다. 우승자를 비롯해 높은 성적을 거둔 지원자들은 루나와의 영상 멘토링을 주선해 실력을 더욱 갈고닦을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겸 미디어 기업 달라라네트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트윙플’은 ‘빛나는’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Twinkle’과 사람들을 뜻하는 ‘People’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빛나는 너를 더욱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빛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트윙플은 스타와 팬들에게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K-POP 스타들과 연계한 오디션 및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4개국 15만 유저가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이사는 “데뷔가 멀게 느껴지던 모든 스타 지망생에게 이번 루나와의 듀엣 앨범 챌린지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전 세계 모든 스타를 꿈꾸는 이들이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해 새로운 글로벌 스타를 배출하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트윙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