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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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까지 펑펑 터지네' 이정후, 시즌 4호 아치 쾅!…공동 2위 등극

기사입력 2022.04.23 15:43 / 기사수정 2022.04.23 15:4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3경기 만에 재차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 1사 2, 3루에서 2타점 좌전 2루타를 터트리며 장타를 가동했다. 이어 5회 2사에서 상대 선발 이의리의 145km/h 직구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5m.

이로써 이정후는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20일 SSG 랜더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대포를 폭발했다. 홈런 4개로 이정후는 공동 2위로 올라서며 김현수(LG)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한편 키움은 이정후의 홈런에 힘입어 5회말 현재 3-1로 앞서있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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