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21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아람북스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단이 아람북스와 함께 진행 중인 ‘사랑의 아동도서 나눔’은 홈경기 1승당 어린이도서 1세트(200권)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초등학교 도서관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며 큰 꿈을 키우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6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총 4만 권의 도서를 지역 내 초등학교 도서관에 전달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전준우 선수와 이병수 아람북스 대표가 참석했고. 사회 공헌 업무협약을 기념해 이 대표이사가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