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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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유민상, 모태솔로 강력 부인 "나 바람둥이다" (주주총회)

기사입력 2022.04.22 08: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민상이 주주총회에 술먹방을 펼친다. 

22일 오후 10시 4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주주총회'에서 유민상은, 코로나 확진으로 촬영에 불참한 이종혁을 대신해 장동민, 송해나와 함께 안주 맛집을 방문한다.  

멤버들을 만나기 전 혼술에 나선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처럼 쪼는 맛도 없고, 음식 주문할 때도 선택의 자유가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뭉티기, 성게알, 한우 생고기 등 비싼 안주가 등장하자 “주주총회가 낫다. 훨씬 비싸고 많이 먹여준다”라며 함박 웃음과 함께 찰친 맛표현을 선보였다. 

하지만 유민상을 제외한 손님들이 모두 커플인 것을 발견하고는 “장동민도 갔는데…”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민상을 위한 연애 컨설팅을 진행했다. 장동민과 송해나와 만난 자리에서 유민상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에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장동민은 “코로나일 때 결혼할 확률이 높다. 가게 영업제한으로 집에서 만났다”라고 반박하며 “너는 모태솔로니까…”라고 말을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이때 송해나가 “모태솔로에요?”라며 깜짝 놀란 듯 질문을 하자 유민상은 “아니다. 두 번이나 사귀어 봤다. 나 바람둥이다”라며 펄쩍 뛰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장동민은 과거 유민상에게 소개팅을 시켜준 일화를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유민상의 문제점과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는 노하우에 대해 전수했다. 이에 속상해진 유민상은 과음 대신 과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결혼 선배 장동민이 전한 유민상 맞춤형 연애 상담 내용은 무엇일지 22일 오후 10시 40분 채널 IHQ ‘주주총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IHQ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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