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4 03:04 / 기사수정 2011.03.24 03: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박상민이 첫 영화 '장군의 아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상민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장군의 아들'에 김두한역으로 캐스팅되면서 일약 스타로 떠오르게 된 과정들을 공개했다.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김두한역에 캐스팅된 박상민은 그 당시 연기력이 부족해 영화의 모든 부분을 성우 더빙으로 해결했다고 밝혀 강호동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상민은 "지금은 웃으시지만 그때는 정말 미치는 것 같았다."며 "다른 배우는 다 자기 목소리로 녹음했는데 나 혼자만 성우가 더빙을 했다."고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박상민은 음주운전 물의를 빚어 방송에 논란을 일으켰지만, '무릎팍도사'의 녹화가 음주운전 전 녹화가 이루어져 제작진의 고심 끝에 녹화한 지 약 한 달만에 방송을 하게 됐다.
[사진=박상민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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