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샤이니(SHINee) 온유와 미키광수의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일 오후 손헌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로벌로 성공한 샤이니 온유에게 인생에 대해서 조언하고있는 코빅 징맨 미키광수.. 난 이런 대담한 미키가 존경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키광수가 하는 이야기를 경청하는 듯한 온유의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에 통달한 듯 거만하게 포즈를 취하며 이야기를 하는 듯한 미키광수와 눈을 크게 뜨고 이야기에 몰입한 듯한 온유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웃음을 준다.
이에 대해 미키광수는 "제가 조언받고 있는건 안비밀♥"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손헌수는 2000년 MBC 공채 1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청년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손헌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