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6 03:15

송백경, '나가수' PD 하차에 안타까움 토로

기사입력 2011.03.23 20:18 / 기사수정 2011.03.23 20: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송백경이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PD의 교체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꼴지를 했던 김건모의 재도전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영희 PD의 하차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송백경은 23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supafunkboy)에 "개인적으로 주말 황금시간대에 볼 것 없었던 TV 채널에서 '나가수'에 출연하는 훌륭한 가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참 황홀합니다"라며 "만일 김영희 PD가 '나가수'를 적극 발상하고 기획-제작에 앞장섰다면 김영희PD를 한 번 쯤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어도 된다고 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Mnet '슈스케' 장사 좀 되는거 보고 옳다거니 낼름 포맷을 차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MBC 예능국이 과연 '나가수' 김영희 PD를 나무랄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요? 단 한번의 관용이면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대응이 서슬퍼렇네요. 김건모 선배님 노래 한 번 더 들어서 난 좋구만 에휴"라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송백경은 "저는 단지 MBC 예능국의 자질이 의심스러울뿐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는 여러 아티스트 멘토 여러분들을 비하 하려는 뜻으로 글을 쓴 것은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저 또한 '위대한 탄생'을 즐겨보는 시청자의 입장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의사표현을 했다.

[사진= 송백경 ⓒ 송백경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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